편도선 부었을 때 진통소염제 약을 먹어도 증상이 재발할 때

보통 일주일 안에 잘 쉬면서 염증을 없애는 약을 먹으면 잘 낫는 경우가 많은데 잦은 편도염에 진통소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까지 쓰는데 깨끗이 낫지 않고 계속 재발하는 경우는 왜일까?뭉쳐서 면역 약화?입안, 목속, 기관지 내벽을 감싸는 점막조직이 약해지면 염증에 쉽게 노출되어 편도염으로

저는 편도선이 너무 잘 부어요. 거의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그렇지만 몸이 조금 피곤해서 잠을 못 자고 다음날에도 일어납니다 편도 부었을 때 여러 가지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조금 몸이 안 좋으면 목이 자주 부어 버립니다. 10대 때부터 그때마다 병원 약을 자주 먹으니까 가슴이 아프고 너무 힘들어요.

1. 편도선염의 증상은

편도선 부었을 때의 증상이 약을 먹고 빨리 나아지지 않거나 너무 자주 재발하고 힘들다는 환자가 있다.그리고 이런 진통 소염제나 항생제 등을 마시면 위가 아프거나 아파서 약을 오래 마시는 것도 너무 안타깝다고 하는 환자도 있다.그리고 편도선이 부는 동안 음식은 물론 침을 삼킬 때마다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 때문에 불편하다.때는 한쪽 귀까지 막혀서 통증이 귀과 머리 뒤 턱 밑 등에 전달되는 것도 있다.초기에는 열이 나고 오한이나 컨디션 불량이 따를 경우도 있다.온몸의 컨디션이 떨어지고 식욕 부진 등이 함께 동반되기도 한다.그리고 말을 걸어야 할 직업에서는 말을 조금만 쓰게 되어도 목이 점점 아파지는 악순환이 자주 반복된다.이처럼 편도염이 제대로 빨리 올라서지 못하면 기관지 염에 이어지는 마른 기침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그리고 목에 이물감이나 걸린 느낌, 목이 항상 건조하고 자극하면서 목 쉰 소리로 목이 말라 버리는 환자도 있다.2. 편도는 왜 부을까?

그럼, 편도는 왜 자꾸 부는가.단순하게 보면 염증 반응이다.그래서 의사들도 입 안을 열어 보고 편도선 염의 진단을 내린다.<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반응이다.연쇄상 구균이나 포도상 구균, 폐렴 구균 등 다양한 세균이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된다.그래서 서양 의학적 치료는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이라는 전제 조건보다는 이미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염증”을 어떻게 빠르지 않 바람맞에 초점을 맞춘다.그래서 진통 소염제나 항생제 등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때는 스테로이드제를 쓰기도 한다.이렇게 1주일 내에 염증이 줄면 편도염이 없어질 경우도 많다.그러나 이렇게 약을 써도 염증이 오히려 심해지거나 목이 더 아프거나 기관지 염 등으로 더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그리고 이렇게 약을 먹으면 조금 적게 될까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바로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3. 염증 치료만으로는 왜 깨끗이 낫지 않을까

서양의학적으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염증이 생겼으므로 편도 부었을 때 증상은 염증을 없애는 약을 사용해 치료한다는 관점이다. 그런데 일부 환자들은 이런 약을 먹어도 왜 잘 낫지 않는지, 그리고 왜 재발하는지? 이런 경우는 단순히 염증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라는 전제조건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축구나 야구 같은 스포츠 경기도 마찬가지다.

왜 공격이 잘 돼 4점, 5점씩 골을 넣었는데도 경기에 졌을까. 공격수를 보강해서 6-7골을 넣어야 이길까? 그렇지 않다. 수비력이 부족해 득점보다 실점을 많이 하면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가슴 아플 정도로 강한 염증약을 먹어도 제대로 낫지 않는 것은 바로 수비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몸의 저항력 또는 둥글게 말아서 면역기능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몸 전체의 체력이나 기력을 뜻하는 면역능력이다. 두 번째는 목 안이나 입 안, 기관지 내벽 등을 감싸는 점막 조직의 방어 능력이다. 물론 첫 번째 요인과 두 번째 요인은 서로 영향을 주고 관련이 있다. 4. ●목 점막 강화해야

많은 득점을 올리고도 경기에서 지는 것은 골키퍼와 수비력 나쁨 때문이다.이럴 때는 골키퍼와 수비력을 개선할 관건이다.목에 염증이 반복되는 것은 1차적으로는 목 속의 점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항상 우리의 입안과 목 속을 출입한다.공기 중이나 음식에도 포함된다.그래도 건강한 사람들은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은 방어막이 있기 때문이다.구개, 코에서 목, 기관지의 내부 벽은 마치 집안을 벽지나 페인트를 칠한 듯하게, 점막 조직이 촉촉하고 두껍게 싸고 있게 된다.자주 뜨겁게 것을 먹고 입 천장을 데고 벗겨져것이 점막 조직이다.이런 점막 조직이 건강하면 일정한 두께와 촉촉함을 잘 유지한다.그래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입 속, 목 안으로 들어와도 체내에 침투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없다.그런데 문제는 목의 점막이 약해지면, 건조하고 미세한 균열이 생긴다.그 틈으로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목에 염증을 일으킬 것이다.그런데 염증 약만 쓰고 염증을 끄더라도 점막이 불충분한 그대로 남아 있다.그러자 다시 새로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에 재감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약을 먹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오히려 이러한 항생제나 진통 소염제, 기침 약 등은 염증을 없애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점막 조직도 어느 정도 손상시킨다.그래서 약을 다시 마시게 되고 증상은 깨끗이 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 것이다.5. 점막은 왜 약해졌는가.A. 선천적 체질적 약점 B. 후천적 생활 섭생 요인 C.약물 부작용 D.전신 쇠약 E.신경 쇠약 점막이 약해지는 원인은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우선 체질적으로 목 안이나 기관지 등 점막 조직이 약한 체질이 있다.태음의 타입으로 가장 많다.그래서 감기 걸려서도 목이 아프고 마른 기침 등 감기 후유증도 길어질 경우가 많다.두번째는 생활 습관 요인이다.공기 나쁜 공간에서 오래 생활하거나 목소리의 과사용 직업 등도 요인이다.술, 담배, 카페인 과잉 섭취 등도 원인이 된다.야식을 많이 먹는 것도 역류성 후두염의 원인을 자극하고 목의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이런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3번째는 현재 마시고 있는지 잘 먹는 약선의 부작용도 있다.항생제, 진통 소염제, 스테로이드제, 기침 약, 정신과 약, 수면제, 알레르기, 피부 가려움증 등에 사용 항히스타민제 등이 대표적이다.이런 약은 입 안과 목 속을 건조시키고 목의 점막 조직까지 건조시키는 부작용이 강한 약이다.이런 약을 오래 마시는 것도 목 점막이 약하는 주요 원인이다.넷째, 전신 쇠약이다.이는 만성 피로 누적, 수면 부족, 노인성 기력 저하, 체력 저하자, 병이나 수술 과정에서 기력 손상 후 미이데 회복 상태, 영양 불량 등이 원인이 된다.이런 원인에 의해서 전신의 기력이 손상된 경우다.잘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널리 말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고 본다.전신의 기력이 떨어지면 피부인 모발인 입 안에 침이나 추출물 생산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그래서 입 안의 침도 빨리 마르고, 눈의 눈물, 피부 조직, 모발도 모두 쉽게 건조한다.목 안을 감싼 점막 조직도 매 순간 공기에 노출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조직이 빨리 재생된 공급되어야 한다.그런데 이러한 전신 쇠약의 몸의 상태가 되면 이런 점막 재생 공급에 문제가 생기고 목 점막이 약해진다.마지막으로 신경 쇠약도 원인이 된다.불안, 초조, 긴장, 걱정, 억압된 분노 등이 많아지는 경우이다.이로 인한 긴장성 자극이 뇌에 축적되면 자율 신경계가 과민하게 되고 전신의 마음 혈액의 소모 속도를 빠르게 하는 회생 공급 속도는 늦다.그것에 의해서 목 안의 점막도 빨리 건조되면서 그 순간 염증 반응도 생길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6. 점막 강화는 어떻게 치료하는가그래서 편도 부었을 때 여러 가지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거나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점막을 강화하는 방법을 써서 치료한다. 이는 직접 점막 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기본 처방으로 사용한다.그러나 전신 쇠약 요인이 있거나 점막이 건조한 지 오래다 경우에는 기혈 진정 액을 보강하는 한약을 쓴다.잘 두루 면역 기능 증강이라는 것도 보다 구체적으로 체질에 의해서 약을 다르게 사용하면 효율적이다.그리고 이런 식으로 점막이 약해진 경우에는 체질별로 폐음을 보하고 계통의 한약을 써야 더 효율적으로 면역 기능도 증강된다.그리고 신경 쇠약 요인이 함께 있고 점막이 약해진 경우도 있다.이런 경우에는 무엇보다 자율 신경을 안정시키는 한약을 함께 써야 한다.그래야 점막이 빨리 건조되는 것을 정상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약을 먹어도 낫질 않아 만성 편도선 염의 경우에는 기저 원인을 잘 분석하고 무엇이나 점막을 튼튼하게 수 있는 치료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글/한의사 강·용효크궁금하실 때 네이버 톡톡하세요!궁금하실 때 네이버 톡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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