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낚시 입문용 베이트 릴의 절대 TOP 도요우라노 G3

DOYO URANO G3 국산 릴의 자존심, 입문용 베이트 릴의 절대적인 자리를 놓치지 않는 도요우라노 G3입니다.우라노 G2가 제대로 입문용 베이트 릴의 위치를 잡고 있었지만, 우라노 G3가 나오면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우라노 G2에는 없는 드래그음도 추가되었습니다.사실상 우라노 G3가 출시될 무렵 다른 족사에서도 입문용 베이트릴 제품을 많이 내놓았습니다.다이와PR100, 시마노SLX, 아부가르시아맥스X, 13피싱 라팔라 오리진 등 10만원 안팎의 베이트릴 경쟁이 치열했습니다.하지만 평소에 듣던 것에 잘 끌리는 법이에요.지금도 버스 입문 장비를 들으면 많이 나오는 장비 중 하나입니다.나는 입문 때 우라노 G2를 사용하다가 우라노 G3의 발매 소식을 듣고 바로 산 릴입니다.많은 버스를 잡은 어복 릴입니다.

MH대에 12lb. 카본 라인을 감아 우라노 G3를 올려 프리 리그만 던지던 릴이었습니다.케이스에는 DO YOur best! 라는 동양 모티브도 새겨져 있습니다.색상은 무광블랙이고 디자인은 지금 봐도 손색이 없어요.

박스에는 제가 처음 구매한 스펙이 체크되어 있습니다.6.8:1 기어비에 오른쪽 핸들로 구입했습니다.프리리그만 사용할 생각이었다면 7.5:1 기어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했을 것입니다만, 초보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위에서 보니까 생각보다 콤팩트해요.제가 초보 시절 은콩을 만지는 일이 있었는데, 우라노를 사용하다가 은콩을 만졌을 때 높은 삼보와 무게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마구 사용했지만 도장도 꽤 좋아 튼튼한 릴이었습니다.

사이드 커버에는 자기 브레이크를 조정할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봉돌의 무게를 무거운 걸 달고 마그네틱 브레이크를 걸어 Free까지 낮췄는데 그때 굉장히 큰 백래시가 일어나서 집에 왔던 기억이 납니다.그때부터였어요. 백래시를 하는 것이 낚시의 절반 이상이 된 것이군요.

라인 방출구는 세로 방향의 타원으로 되어 있습니다.지금은 다이와 릴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TW를 거의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지 타원형 라인의 방 출구를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네요.

핸들은알루미늄핸들에타원형의노브가붙어있습니다.가끔 다른 릴 중에 노브를 오래 사용하면 끈적거리는 노브가 있었습니다만, 우라노 G3는 미끌미끌한 노브입니다.그렇다고 해서 젖은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끄러질 정도는 아닙니다.

상단부에는 URANO G3까지 글자가 있었는데 길게 쓰여서 G3 글자가 사라졌네요.그래도 큰 흠집 없이 오래 사용한 릴입니다.

배스 낚시 입문용 베이트 릴인 우라노 G3는 사이드 커버를 여는 방법이 다릅니다.바디 상부에 있는 저 부분을 손톱으로 뽑은 상태에서 사이드 커버를 열어야 합니다.

설명서에도 사이드 커버의 분리는 핀을 핸들 방향으로 당기면서 동시에 사이드 커버를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손톱으로 가볍게 뽑으면 금속 바가 나오는데 이때 사이드 커버를 돌리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몰라서 초보 시절 하루 종일 끙끙 앓았던 적이 있습니다.위의 금속 바를 손톱으로 빼서 사이드 커버를 시계 방향으로 비틀어 주면 이렇게 사이드 커버를 열 수 있습니다.

마그네틱 브레이크를 채택한 덕분에 사이드 커버 쪽에는 마그네틱이 들어가 있어 개인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여분의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릴이 나왔을 때의 순정 상태로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스풀은 바디에 꽉 찬 상태로 들어가 있습니다.저도 처음 알았습니다만, 스풀과 프레임 사이에 오일이나 그리스가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잘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스풀의 회전력을 방해해서 캐스팅할 때 방해를 한다고 합니다.릴 풋 부분은 오래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할 나위 없이 탄탄합니다.도장도 잘 찍었네요.박스 구성품은 보증서, 오일 주입 설명서, 제품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글을 쓰면서 제품 설명서를 처음 읽었는데 유용한 설명이 많네요.그 중에서도 주유 포트가 있습니다.드라이브 기어에 그리스를 주유할 수 있도록 나사를 풀어 주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그 중에서도 주유 포트가 있습니다.드라이브 기어에 그리스를 주유할 수 있도록 나사를 풀어 주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스펙은 총 5.6:1, 6, 8:1, 7, 5:1 세 가지 기어비로 나와 있습니다.좀 더 보기 편하도록 홈페이지 스펙표를 가져왔습니다.ASD 드래그 클릭음 시스템에 마그네틱 브레이크, 8+1 베어링 이 정도면 가격 대비 우수한 스펙이라고 생각됩니다.무게 192g에 10~14lb. 라인을 감을 수 있는 스펙이네요.사실상 가격 대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다가 애프터서비스가 잘 되는 릴이기 때문에 입문용 베이틀 릴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버스 낚시를 할 때 수많은 릴을 사용해 왔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대부분 초보자 때 사용했던 애증 깊은 릴 또는 퍼포먼스가 확실히 좋은 릴이 기억에 남아요.저에게 있어서 애증의 릴 중 하나입니다.지금은 다른 릴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박스 안에서 쉬고 있습니다만, 추억이 깊은 릴이네요.퍼포먼스만으로 판단하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던 릴입니다.초보 때 캐스팅 시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는데 다른 릴을 사용해보니 버스 낚시를 할 때, 장거리 캐스팅 시에는 착수 직전에 브레이크가 많이 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1미터에서 2미터 날아갈 것 같습니다만, 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던 릴입니다.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그 외에는 드래그력, 드래그음, 차체 강성, 침수 시에도 큰 문제 없이 작동하여 지금은 선상 낚시로 사용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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